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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리뷰
What recent guests li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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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design concept. I loved the understated minimal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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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d the public spaces and the service. I liked … ”
The Marmara Antalya
Eski Lara Yolu NO136, Sirinyali
Antalya, Turkey
스타일: 현대식 디자인
분위기: 생기있고 활기참
238 객실
해변 호텔의 매력은 단연 해변의 아름다운 전망이겠지만 사실 이 점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환상적인 전망의 약속에 잔뜩 꿈에 부풀어 호텔에 도착하고 나면, 정작 가든 뷰(garden view)와 별 차이 없는 객실을 배정 받고 나서 풀이 죽게 마련이지요. 극 소수의 행운의 주인공이나 해변의 전망 객실을 배정받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누가 먼저 이 전망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 하는가 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안딸랴(Antalya) 해안의 깎은 듯한 절벽 위에 뽀족하게 고개를 내민 마르마라(Marmara) 호텔이 전망 좋은 방에 대한 실랑이 문제를 가뿐히 해결한 장본인이 되었지요. 세계에서 최초로 리볼빙 호텔을 세워버림으로써 절묘한 지중해 전망을 고루 객실에서 누릴 수 있게 해결했으니까요. 주차장 쪽 전망에 실망한 손님들은 이내 1-2분 후면 다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마냥 상상의 나래를 펴실 것 같아 24개 객실의 리볼빙 로프트 섹션(Revolving Loft section) 만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옛날식으로 그대로 고정된 건물도 물론 있습니다. 사실 고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이쪽이 더 좋고 스노우 화이트 펜트하우스 스위스(snow white penthouse suite)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히 최고이지요. “스노우 화이트” 라는 객실 이름은 난쟁이와 독이 든 사과와는 별로 연관이 없고 객실의 눈처럼 환한 흰 색채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객실은 천정에서 바닥까지, 시원한 모더니스트 지중해 전망이 프랑스 디자이너 끄리스띠앙 알라르(Christian Allard)에 의해 완성되어 있지요. 해변 리조트의 익숙한 매력은 모두 여기 모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파, 바. 레스토랑. 넓은 야외 풀, 개별 해변뿐 아니라 독특하게도 인공으로 조성한 강까지 있어 차마 카약(kayak) 연습을 못 한 분에게는 안성맞춤이겠지요?


